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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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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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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문득 찾아오는 옛사랑의 기억이 나를 자꾸 괴롭히네 ㅋㅋㅋㅋ
그럴 때 마다 여기가 대나무 숲인 마냥 혼잣말 하러 오거든
23살~30까지 사귄 전남친 나랑 헤어지고 우리 같이 아는 친구 무리 중 하나랑 일년반 연애하고 얼마전에 결혼했거든
내가 전남친 전에도 연애는 두번 해봤지만 제대로 사귀고 오래 사귄 사람이라
가슴에 두고두고 안 잊혀지네... 거의 뭐 타투야^^
또 아는 사람이랑 결혼을 해버려서 하하.... 이것 참
둘은 어릴 적 친구거든.. 그래서 우리 셋이 만나서도 놀고 그랬는데 같이 7년이나 봐왔고
그 여자애는 계속 남친 없이 모쏠이었고
내가 없고 나서 이런 일이 생기다니...
많이 괜찮아졌는데, 가끔씩 이렇게 아프다^^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지 않아도
가슴 속에서는 눈물 흐르고 있어.. 나만 느끼는 느낌
지나간 일이지만..... 잊혀지지 않아
내 마음 속 깊게 박혀버렸어.... ㅜㅜ 무뎌지긴 하겠지만 사라지지는 않을 거야
가끔 어릴 때 만나서 결혼한 커플 보면 이런 감정이 떠올라서 괴로워
왜 내 운명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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