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무물에 댓글 장문으로 진심을 다해서 열심히 달아줬는데, 가끔 글쓴이가 자기볼일 다보고 삭제해버리면 나만 서운해?
난 뭔가 허무해짐.. 자기 챙길거 챙기고 이득만 보고 튀는거 같아서 기분 상하더라. 저런 태도는 사람대 사람으로 예의가 아닌거같은 기분도 들어.. 또 나만 진심이었지.. 배신당한 기분.
무물은 더 그런거같애ㅠㅜㅜ
(사실 무물이었는지 기억도 안 나... 내용만 기억나) 무물은 원래 그런 편이야?
앋 난 서치걸릴까봐 삭제하는 줄 알았는데
엄멈머 자기 분위기 메이커야? 칭찬 받아서 기분 조아졌자나~~💝💝💝
히히 내 댓글에 2자기의 기분이 좋아졌다니, 나도 행복해졌어 😸💕 자기야 오늘 쪼은 하루 보내~~!! 밥 꼭 챙겨먹구!! 굶지말구~!!! 비유천재걸 🥰
고마워 자기야 나 굶고있던 거 어떻게 알구ㅠㅠㅜ 당장 점심 맛있는 거 챙겨먹을게 자기도 오늘 좋은 하루 보내구~~~!! 자기같은 유쾌다정걸이 있어서 행복해💝💝
나도 속상할때 잇긴해..
그치,,, 나두 그렇더라. 먹튀당한 기분이라 기분 드르브... (이 꽉깨물) 같은 감정이 든 다는것만으로 이렇게 큰 힘이 되는구나. 자기야 고마워 움쪽
나도… ㅠ섭섭하고 서운하고 나는 다른 사람 댓글도 보고싶은데 지우니까 못 보잖앙
자기말 진짜진짜 공감돼. 다른 사람은 어떤 선택을 했는지도 보고싶고 (특히 투표 달린것들) 결과로 어떤 선택을 했을지도 궁금한데.. 자기 결과물 얻었다고 쏙 지워버리는 그 태도가 너무 얌체스러워서 속상해. ㅠㅠ 또 나만 진심이었지...
커뮤글에 너무 신경쓰면 스트레스 받엉
요지는 글에 신경쓰이는게 아니라 사람간 '태도'에 더욱 신경쓰이더라구. 자기 볼일 다 끝낫으니까 싹 사라져버리는 행동? 사람간 기본적 예의 같은것. 쇼펜하우어같은 답변 고마워. ㅎㅎ
그런 사람 은근 있더라
마자 은근 있도라궁 히히 답변 고마오용 자기야 점심 거르지말고 든든히 챙겨먹어~~!!!
난 근데 그런 글 특징 많이 보여 글엔 부가설명 안 하고 오해 소지 그득그득하게 적은 다음에 댓글로 걱정위로하면서 조언 남기면 사실 어쩌구저쩌구 핑계 어쩌구저쩌구 구구절절 다는데 방어기제인지 거짓말 달면서 부정하는 느낌인게 보여 나는 아니라 생각하는데~ 어쩌구 .. 직접 찾아보지도 않고 혼자 생각배설하고 그대로 글삭튀 .. 대답도 안함 다른 댓글엔 대답달다가 확 없어지거나 자기가 원하는 답정너 받으면 글삭
헉,,, 분석가자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지 알앜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자기가 적어준 댓글만 봐도 혈압올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감나는 댓글 고마엉 (소곤) 사실 내가 말한건 더 소소한 질문들 이긴 해... 히히 (오늘 뭐입을까? 나지금 스트레스 너무받는데 스트레스 해소법 추천해줘~! 스트레스받는데 뭐먹을까?) 같은 글도...!!! (소곤) 나두 남들 뭐하며 스트레스푸는지 알구싶다구...!!! 😢
아 무너늣김인지 알아 나 ㄹㅇ 티인데 존나 속상 글 다시봐도 떠올라 ...크흡 🥹 스트레스 앙받고싶어도 내 마음대로 안됨 걍 흥ㅋ 짜증 핏.. 느낌...
헐 나도 극T인데 마자마자 흥칫뿡! 😤 이런느낌ㅋㅋㅋ!!! 솔직히 나,,,, 결과값을 알고싶은건가.....? 이런생각도 해 봄..... 😶🌫️
그니까 나도 서운하고 뭐지.. 싶음 ㅠㅠ
9자기~~~ 그치그치ㅠㅠ 난 T인데도 서운해.... 댓글 고마오 (꼬옥) 🫂...💓
맞아...ㅜㅠ 기껏 정성들여서 얘기들어주고 다했는데 알림떠서 보면 답댓달아놓고 금방 지우기도 하더라;
ㅁㅈ 나는 알림와서 ㄹ눌러보면 안 눌리길래 첨에 (1) 버블이었나...? 혹은 (2) 내 어플/폰이 이상한가 ....? 자기의심했는데!! .....(뜨끔....!!).... 😶🌫️굶고 있었뚜ㅏ..... 자기는 맛난거 먹었오? 나처럼 굶지말고 꼭꼭 챙겨먹오!!! (ㅋㅋㅋ사돈남말하기)
아니 왜 굶고있어!!! 자기야말로 혼나야긋네!! 얼른 챙겨 먹어요!!!
넵 온니!! 🥰히히 쫀하루 보내용 움쫙😘
요즘 모든 커뮤의 특징인거같아 핑프, 글삭,답정너는 늘어나니 사람들이 점점 지쳐서 답도 안해주거나 무시하거나. 나도 답변 덜 달게 되더라ㅠㅠㅠ
진짜 마지막줄 너무 공감돼.. 나두 이제 답변 달아주지 말아야지... 내 시간과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걸 어느누가 좋아하겠어... 나도 안 할래🫠 방금까지 이랬는데! 11자기의 공감만땅 댓글에 또 나 힘이 난다...? 이상하지? ㅎㅎ 😶🌫️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또 사람으로 잊혀진다는 말이 맞긴 맞나봐..! 11자기야 그분들 대신에 내가 고마워, 그리고 또 난 네가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우리 이 작은 따뜻한 불씨 꺼지지않게 온기를 나누자~! 난 네덕에 마음이 조금 따뜻해졌어 ....🔥고마워
글쓴이 자기도 마음이 너무 따뜻하당😄 오늘 하루도 잘 보내!!
처음엔 서운했는데 이젠 걍 근가보다 싶어
그러쿠나.. 12자기가 무뎌지게 될때까지 많은 인간들이 이기적인 행동을 한 거잖아. 12자기야 내가 대신 고마움을 전할게.. (꼬옥)🫂💚❤️ 그러려니 하는 그레이시한 마음이 🩶 살짝꿍 말랑해지기를...🫂💕
근데 정말 왜 삭제하는지 궁금해 점메추, 옷 추천, 오늘 덥다 하소연 이런 글은 남이 봐도 상관없지 않나...?
오히려 그런 글은 남아있어 근데 남친이랑 싸웠는데 서운했다, 임신 걱정, 전남친 미련남아서 생각난다 이런 글은 거의 지우더라
222 진짜루. 나도 점메추(가벼운 선택조언)류 글에 댓글 단 이상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싶은데, 자기 볼장다봤다고 싹 삭제하고 사라지는 사람들.... 방금도 또 봤어..! 정말 미스테리야.
별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