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이야
애인있는 사람들 짝사랑만 했어 물론 처음엔 있는지 몰랐지 알고나선 당연히 맘 접었고.
요즘엔 사랑받는 여자들이 부러운거 같아 사랑받는 여자들과 나를 계속 하나하나 비교하고 그런 상황을 보면 나는 평생 외롭게 살아갈 팔자인가보다~라고 생각하게 된다.. 남친들이 여친 걱정돼서 막 달려온다거나, 힘들까봐 자기가 뭐 들어준다거나, 다치면 챙겨주고, 우쭈쭈해주고 귀여워해주고 등등 남자들이 여친 진짜 사랑하면 하는 행동들 그런게 참 부럽더라..평생 이렇게 살거같다는 예감이 든다ㅜㅜ가벼운 관계는 어떻게 만들수 있겠지만 그런거말고 찐하고 깊은 사랑하고,받고 싶다공ㅜㅠ
하필 애인 있는 사람들만 좋아졌구나...ㅠㅠ 하지만 자기가 원한다면 당연히 그런 사람 만날 수 있을거야!!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에 가보자 ㅎㅎ 움직이면 인연은 온다구🫶🏻😌
나도 짝사랑을 많이 해본 사람으로서(10번 이상)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아...짝사랑 힘들지...나도 짝사랑이랑 이루어지지 못할 때마다 내가 매력이 없어서 기회조차도 주워지지 않는건가 싶었는데 그 마음을 온전히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은 살면서 최소한 한 번씩은 찾아오더라! 안 믿기겠지만 진짜야. 마음 아프겠지만 내 운명을 위한 예행연습이라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