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모솔들한테 갠적으로 꼭 전하고 싶은 3가지...!!!
1.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면 이성이라고 굳지 말고 걍 일단 한 번 해보자 마인드로 다가가기!!!
깊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그냥 조은 사람이다 싶으면 친구든 머든 밥 한 번 먹을 수 있고 카페 가볼 수도 있는 거니까!
2. 제발... 여러 사람 만나면서(이성 아니어도) 사람 보는 눈을 기르십셔
3. 웬만하면 첨부터 설레는 사람,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자!!
난 사실 사정상 이게 잘 안됐는데 가다보니 점점 더 설레고 내가 더 좋아하게 된 케이스... 근데 너무 사랑하지만서도 가끔 아 첨부터 내가 이렇게 설렜으면 참 좋았을텐데 할 때가 있음
이렇게 예쁜 사람과의 첫 만남을 더 소중히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음
다들 예쁜 연애하구 연애가 아니더라도 다들 각자만의 방싣으로 행복하자!!!!
거의 모솔인데 3번 빼고 지금 진행중ㅜ 진짜 아무나 만나야겠다 생각하고 나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는데 난 하나도 안설레고 상대만 엄청 좋아해서 부담스러워
밑에 달렸어!!
내가 딱 그랬는데... 음... 사실 본인이 받는 만큼 줘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거나 부담을 엄청 잘 느끼는 타입이면..... 그만하길 추천해 그 과정 속에서 난 너무너무너무 힘들었거든... 물론 이렇게 잘 풀린 케이스도 있지만 운이 안 좋았다면...???? 상상도 하기 시러...
헐 마자 나 ISFJ + 세상은 ‘교환법칙’ 으로 성립한다 생각하는 주의라 자기가 말한 타입이야. 저번 남친이랑도 이래서 헤어졌는데 지금 남친도 이래서 헤어질 판. 사실 헤어지자고 했는데 걔가 붙잡아서 지금 그냥 연락만 안하고 사귀는 관계만 유지하는 이상한 관계 유지중이야ㅜ
아구...ㅠㅠㅠ어떡해 진짜 힘들겠다... 그래도 그 상황에 자기가 맘이 없는 거면 답은 마음 굳게 먹는 수밖에 없어... 나도 딱 그런 스타일이고 우리 안될 것 같다고 몇 번씩이나 말했는데 남친이 계속 붙잡아서 사귀다보니 진!!!짜!!! 기적적으로 내가 더 좋아하게 됐거든...?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경우는 꽤 흔치 않아... 게다가 난 친구가 나랑 똑같은 루트를 밟는다고 해도 과정이 너무 아파서 그 길을 추천하고 싶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