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흔적을 드디어 다 지웠다…
오늘 딱 너랑 헤어진 날이었네 시간 너무 빠르다
그 기념으로 사진이랑 선물들 다 버리고 정리했어
너는 나한테 상처주곤 숼틈없이 연애하며 너무 잘지내니까 더 속상해서 나도 새시작할려고
길겐 안쓸게 잘지내라고는 못해 내가 상처받고 힘들었던 시간만큼 다 되돌려받아 나는 다시 일어날거야
후회되는건 널 받아주고 마음주고 용서하면서도 만났다는거야 넌 절대 안변해 나이들어서도 설레임만 찾아서 그냥 떠돌아 다녀…이제 널 지울게
좋은 날 올거야 자기야
고마워 얼른 추운 겨울이 끝나고 봄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