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야근하고 퇴근하는데
어떤 빌라 1층 대문으로 얼굴 가리고
고추만 내밀어서 자위하는 미친놈 봤엌ㅋㅋ;;
처음에는 뭔가 손가락으로 열심히 사인을 보내길래
뭐지 했는데 아니더라고;;
신고할까하다가 혼자있었던지라 무서워서 결국 못했어ㅠ…
한 오후9시? 그렇게 늦은 시간도 아니였거든
술집도 있고 빌라도 많아서 밤에 꽤 사람이 많은 길이라 평소 위험하다고 생각은 못했는데
앞으로 조심해야겠어 …
(남구로역 인근이니 근처다니는 자기들은 조심해!)
길도 돌아가고 ㅠ 다들 이런 쓰레기만나면 어떻게 대처해??
헐... 개인적인 시간은 집에서나 해주면 좋을 텐데...ㅠㅠㅠㅠ;;; 자기는 괜찮아??? 너무 걱정이다ㅠ
응응 나는 괜찮아!! 왜 밖에서 그러는지… 보고 못본척 휙 지니와서 별일은없었는데 지나갈때마다 의식하게되더라고 설마 또 있는거아냐 하고 ㅠㅜ 오늘부터는 그냥 돌아서 갈려고..!!
ㅁㅊㅁㅊ 무슨일이야 ㅅㅂ ㅜㅜ 더큰일안당해서 다행다 별 미친놈다보겠다 지나가던 새가 꼬추 물어뜯어줬음좋겠다 아오.. 난 그런경우면 그위치 조금 벗어난다음에 근처파출소에 알려주긴할거같아 근데 그래도 뭐엄청난조치가 이루어질거같진않지만..ㅜ
앜ㅋㅋㅋㅋㅋ새가 뜯엌ㅋㅋㅋㅋㅋㅋ 진짜 뭐가 그리 당당한지 자세도 불편해보이던데.. 진짜 눈만 버렸어…생각해보니 문자 신고도 있는데 다음에는 소심하게라도 신고는 넣어야겠다!!
몇일이라는 단어는 없어... 며칠... 미안 이런 거 못 지나치는 성격이라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