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썼다 지웠다 하다가 내가 백번 말하는 것 보다 이 분 말씀 듣는게 나을 것 같아서 가져왔어.
페미니즘은 남자를 혐오하고 몰아내자는게 아니라 여자를 끌어올리고 정당한 권리를 누릴 수 있게 하는 운동이야. 그리고 그 운동은 나로부터 시작되는거라고 생각해. 다른 말이 불편하다면 마지막 부분만 읽어줘 스스로를 검열하지말고 더 자신을 믿으면서 살아.
네 생각보다 너는 훨씬 엄청난 사람이야.
이걸 잊지말아줘.
너무 일반화같기도한데 난 썩어터진 맹수라 저런 생각 반대로 살아가고있긴한데 나의 반대되는 ..여성도 얼마나 때가 안탔다 탔다가 아니라 그냥 그대로 다른 인격인 소중한 여성으로도 보는데 사회의 억압받아서 무슨 노예까지 생각하게되네 난 여성도 지금 현재 많은 것들이 자유로워져서 스스로 생각하고 자립심이 예전보다 훨씬 생겨서 똑똑하고 훌륭한 분들이 많아졌다 생각하는데 물론 더 앞으로 미래에서도 좋은 일이 역사적으로 생길거라 믿기도해 . 근데 비교 대상이 남성보다 더 우월 남자보다 더 큰 이런 갇힌 사고를 하는건 위험하다 생각들음 여성이던 남성이던 나 하나로 누구와 비교안될 오로지 나로 성장해서 인생을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난 검열하거나 착하거나 나쁜 여자나 다 똑같이 사는 여자인데 니들니들거리고 편협하게 느껴지는 문장이 많아서 그런가 아머튼 내 입장은 그럼
여자들은 생각보다 더 이기적으로 살아도 괜찮다....진짜 생각보다 훨씬 더
우리나라에서 여성인권운동으로 작용하지 않는 상대를 페미라고 단정지으며 페미니즘 자체를 이상한 집단이라고 음침하게 지들 원하는대로 단정짓는 그 성별이 잘못된거지 페메니즘이라는 뜻 자체는 하나의 인권운동이야
지금 내 글엔 나를 포함한 모든 댓글에서 그 누구도 죄 없는 남자를 욕하거나 싸잡아서 혐오하는 글 없어. 본문에 써놨듯 나도 남자 혐오하는게 페미니즘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근데 먼저 와서 본 적도 없으면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극단적인 글 몇개 본걸로 페미니즘은 변질됐다고 말하는게 편협하다고 말하고 있는거야. 그렇게 생각하고 싶으면 알아서 생각해. 근데 지금 말에 근거가 하나도 없으니까. 다들 답답해서 답글달잖아
아놔 익명1한테 단건데 암튼........ 생각하는건 자유지만 내가 겪지 않았다고 모두가 다 똑같을거라는 생각은 좀 위험하고 남들이 이렇게까지 말하는거면 한번쯤 진지하게 왜 그렇게까지 생각할까 고민해보는것도 나쁘지않아..
으윽 정말 화가 나는 댓글창이었네.......자기들 싸우느라 수고했어..(자기1 빼고)
아 근데 사진 속 글 나 정말 띵했고 친구들한테 공유하는 글인데 익1 때문에 본질이 흐려졌네 여자들아 스스로를 검열하지 마
헐 댓글에 한남있나보네
ㄹㅇ 아무리봐도 귀막눈막 난 차별 못느꼈다 차별같은거 없다 이러는게 한남이었는데...ㅋㅋㅋㅋㅋ왜 굳이굳이 여자 노는 곳에 끼어들어서 자아표출을 하는걸까??? 암튼 탈퇴됐으면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