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몇년 전부터 그냥 세상 다 때려치우고 싶어져서 진짜 그동안 내신도 안챙기고 학점도 안챙기고 대외활동도 안하고 동아리도 안하고 그냥 다 안함
난 현재 이 순간에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면 된다구 생각해 쉰다고 나쁠 건 없지
진짜 내가 살어왔던 삶이 매시간 평가된다는 게 너무 무서워..
지금까지 버텨왔으면 됐어!! 자기 잘 하고 있어! 모두가 모든 걸 해낼 순 없어 비슷한 사람이 사실 많을거야 ~ 기운내 ! 그래도 살아가져 어떻게든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