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남친이 나한테 미안해 할 일이 있어서
침대에서 막 사과하고 나는 흠..이러고 있는데
아무리 맘에 안 들어도 걔를 사랑하긴 하니까 ㅋㅋㅋㅋ또 침대여서 하고 싶긴 하니까..
자연스럽게 침대에 같이 눕고 남친이 뽀뽀 몇 번 조심스럽게 해줬는데
원래 뽀뽀에서 키스로 넘어가는 그 순간을 되게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엔 좀 서먹한 상태였어서 그런지 그 순간이 되게 길고 천천~히 였거든
왠지 긴장상태?
그 순간이 잊히지가 않는다...
입술 감촉이 정말 생생했어...
나 기분 풀라고 키스도 더 오래해주고
키스하면서 가슴도 평소보다 더 야하고 정성스럽게 만져주는데...
이런 전희라면.. 날 또 화나게 만들어도 좋아💦💦💦
아직 크게 싸워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싸우고 나서 화해 섹스도 한 번 해보고 싶다
겁나 격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