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헤라 후기(자해이야기있음 주의)
안녕
오늘 아침까지 5번의 전화가 왔고 방금 통화했당
또 통화중에 자해하니 뭐니 얘기해서 일단은 말렸어
정맥을 찌르면 어캐되냐고 하길래
피부 밑 2-3센치 밑에 있어서 엥간해서는 안 찔린다고 하니까 삔또 상해서 죽어버릴거다. 내가 죽으면 다 니탓이다. 이지랄하더라고
이거 계속 신경써달라는거지. 내 상식으로는 신경끄라고 하기에는 네 소식을 너무 나한테 자주 알려주는것같아서.
이러니까 또 말 싸가지없게한다고 지랄2차개큰시작함.
넌 그냥 내가 너를 받들어모시길 원하잖아. 네가 필요할때 위로해주고 네가 뭘하든 이쁘다 이쁘다해주는거. 근데 난 안되거든. 네가 좆같은 짓하면 좆같다고 말해야해. 너한테 애먼 욕들어먹고 있기에는 내가 너무 소중해서
이러니까 예에예에 귀한분께 실례했습니다.지금까지 내가 지랄한거 그냥 다 잊고 손절하자. 이래서 그래. 술깨고 연락해. 하니까 안 할거라고 끊더라 이제는 귀엽지도 않음. 솔직히 취향이라고 먹기에는 너무 독잇벰임 나를 양분으로 지 자존감채우는거 지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