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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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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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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맞춰간다는 게 분노코드..? 장난코드?도 해당돼?
지금 남자친구랑 거의 어느 시점부터 이틀에 한번꼴로 여기에서 기인한 같은 문제로 싸우고 있어.

오늘 아침도 싸웠는데 정확히 객관적으로 쓰기 위해 카톡을 아예 긁어왔어.


남친- 그니깐 ㅋㅋㅋㅋㅋㅋㅋ
남친- 죠심히 출근행

나- (남친이름)아 재택이야💕
나- 0:06 - 음성메시지 내용: (어제 전화로 말해쨔나! 왜 기억못해줘잉!)
나- 그치만 귀욥따 (남친이름)아💕
나- 가다가 졸리다고 쓰러지지말구,,

남친- (내이름)아
남친- 좀 넘어가라
남친- 아침인사한건데 그냥 적당히 넘어가야지
남친- 무슨


여기까지가 카톡인데 상황이 어제 저녁에 늦게까지 둘다 작업할거 있어서 통화 하면서 난 내일 재택이지롱~ 하고 얘가 부럽다 말 했거든..

그리고 얘가 뭐 잘 까먹어서 몇번 서운하다 했었고 내 한달전 선약 잊어먹었어서 얼마전에 되게 화낸 일 있긴했는데 이건 진짜 서운하지도 않았고 음성메시지도 다시들어도 애교부리면서 장난쳤는데 화내서 너무 당황스러웠어..

근데 얘가 장난을 장난으로 못받는게 너뮤 여러번 있었고 이 같은 이유로 계속 갈등이 생기는데 본인은 지금도 나아지고 있지않냐 극복할수있는 문제다 하는데

내가 약간 회피형이라 이걸 크게 받아들이는 건지 아니면 애초에 해결될 수 없는 부분을? 맞출 수 없는 걸 맞추려니까 힘든건지 고민이야.. 이걸 맞춰갈수가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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