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좀 특이취향인가… 남자칟구가 옷 단속하는 거 좋아해서 단속 자체는 아뮤생각 안 들고 야하게 사진 찍어달라는 요구 이런것도 내 남자친구랑 되게 비슷해서.. 나는 아무생각 안 들긴 해ㅠㅠ 근데 케바케지 당영힝

아... 난 진짜 별로일듯

헉 기분 족같을 거 같은데

그냥 단속은 괜찮은데 좀 엥스러울 것 같아 사진은 어디에 쓰일지 불안하기도 하고 ㅠㅠ

엥 남친 맞음...? 어느 남자가 자기 여친을 성적대상화시켜 너무 쎄한데? 내남친은 그런 사진 절대 못 찍게함 요즘 세상 무서운데 핸드폰 잃어버렸다가 그런 사진 유출되면 큰일난다고 내몸은 소중한거라고 절대 못 찍게 해

알겠다가 아니라 내가 왜 찍어보내야 하냐 지랄하지 말라고 해야지

전용 딸감 취급하는 기분...

옷 단속하는 것도 어이가 없는데 허락해주는 대신 지가 꼴릴만한 사진을 찍어보내라니 남친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