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236일이고
저번주에 내가 만나서 반지 맞추고 싶다 했거든
내가 담주에 생일이라..(언질을 준거임)
근데 내가 반지 하자고 했을때는 응응 그러자 하고
이후에 한 번도 언급도 없구..
방금 카톡왔는데 그날 밥먹고 립스틱사러가자네..
😵😵서운해 ㅠㅠ..
희망편: 몰래 준비해서 깜짝선물함 절망편: 진짜까먹음 (이경우 죽여도무죄)
백화점을 가쟤 립 사는데 굳이..?진짜 맞추러가는건가.. 아 기대하묜 안되는데 ㅠ
립스틱 사고 링 보러가는게 아니라 백화점 나갈것같이..? 하면 그때 넌지시 물어보면 좋을 것 같은데 어때? ㅋㅋㅋ 남자친구가 좀 로맨티스트야? 자기 반지 사이즈 알고있고, 데이트 끝날 무렵 몰래 줄 가능성 있어??
립스틱 사고 그냥 가려고 하면 그때 넌지시 얘기해봐야겠다 고마워! (내 반지사이즈 몰라서 맞추려면 백화점 가야되긴해 ㅠㅠ)
반지 파는 매장이라면 치수 재는거 전부 보유중이긴 할텐데, 백화점이 제일 무난하긴 하지 ㅋㅋㅋㅋ 남자친구도 고민해서 내린 답이 백화점일수도 있어. 그치만 진짜로 까먹은걸수도 있으니까 너무 실망하거나 슬퍼하지 않기위해 기대컨하자 ^ ^9..... 좋은 시간 보내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