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200일 조금 넘은 남친이 있어
내가 담배를 싫어해서 사귀기 전에는 끊을 자신 있다. 초반에는 둘이 만날 때는 담배 안피겠다라고 했어
초반에 내가 담배 안피는거 힘들지 않냐고 물어봤었는데 나 만날 때는 담배 생각이 안난대
그런데 점점 날이 갈 수록 나 만날 때 한번씩 피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나 만날 때 최소 1번 최대 3번까지도 피러 나가..
100일 좀 넘었을 때 다른 곳에서 피는건 상관 없는데 나랑 있을 때는 좀 자제해달라고 진지하게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그게 어렵나봐.. 생각해볼 수록 사랑이 식어가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해
담배 안필자신있다고 약속한거랑 다르게 행동하고있는거니까 이거에대해서 다시 이야기해봐바 ㅜ 같이 흡연하는거면 모를까..그게아니면 중간에 3번씩이나 피러가는거 너무 싫을거같아 ㅜ
하 흡연은 에바인데....
보통 진짜 좋아하면 안핀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