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잘은 모르겠는데 일단 내 남친도 몇 가닥 잡아서 계속 베베 꼬긴 했어 자기한테 없고 불가능한 거라 그런 것 같긴 하드라고.. 머리채는....... 성적 취향일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해...

싫우면 하지 말라해.. 나도 펌한 머린데 남자친구가 자꾸 쓰다듬어서 데이트 끝나고 오면 뭔 소가 핥은 것처럼 앞머리가 펌끼가 없어져서 머리 만지지 말라고 했어...

내가 만난 사람중엔 그정도로 만지는 사람 없었어! 머리채 잡는 느낌이었다니 자기 놀랐을 것 같애 ㅠㅠ 기분 별로라고 살살 만지던가 하지 말라고 하자! 본인이 긴머리인 적이 없어서 몰라서 그럴수도 있고... 말해도 계속 하는거면 문제 있는거고

너가 싫가면 싫다고 의사표현해봐

트리트먼트 과하게 쓴 어느날. . 내가 만져도 부드럽다 못해 미역인데... 그날 남치니가 머리결 만지더니 왜 부드러워... 길에서.. 거기가 서버림... 부드러운거 좋아해서... 그 후 트리트먼트는 대용량으로... ㅎㅎ 남자들은 부드러운 촉감을 좋아하다가도...거칠게 하고 싶은가봐..

으음... 머리채 잡는 것 같다고 느낀거면 어떻게 만진 건지 몰라도 꽤나 과하게 만지나? 의심이 되네 머리 느낌 신기하다는 게 잘 모르겠다 나는 사소한 부분에서도 폭력성이 내비출 수 있다구 생각하거든 보통은 머리 꼼지락 거리거나 쓰담쓰담 하는 정도로만 머리를 만지지 않나...? 관계 도중에 흥분 요소로 머리채를 잡는 것도 아니고 평소에도 그렇게 머리채를 잡았다고 느낄 정도면 ㅠㅠ...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 기분이 나쁘다고 표현하는 게 맞을 거 같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