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려 하지도 않고 카톡으로 이별 당하고 왔어
나를 이제 안좋아한다는걸 이유로 그만하자는데 평소 사소한 말다툼 시비 싸움 등 한번도 없었거든
혼자 맘상하고 혼자 정리하고……그래서 너무 배려없고 정털리는데 근데도 왜이렇게 슬프지
방금 온 카톡이 마지막이라니깐 한참 보게되고 미치겠다
카톡방 나가고 차단하고 자기도 새 삶 살자
회피형인가? 적어도 사람간 예의가 있다면 만나서 얘기하던가 해야지... 자기야 이제 회피형은 잊고 갓생살자.
너무 회피형이다 냅다… 슬프겠지만 자기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거야 응원해
나도 그건 예의가 아닌것 같아 보임.. 새삶살자
그냥 환승연애하려고 핑계대는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