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횟수와 마음은 비례하지 않는다
에 대해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해?
나는 만나는 횟수랑 마음이 어느 정도 비례한다고 생각해서 남친이랑 일주일에 한두 번은 만났으면 좋겠는데
남친은 많이 만날수록 좋긴 한데 오래 못 봐도 그렇게 힘들진 않대😢
근데 난 이 말이 괜히 서운하게 다가온다… 나만 보고 싶은 거 같고 ㅠ
뭐라 하고 싶은 건 절대 아니고 남친을 이해해보고 싶어서 물어봐
남친이랑 비슷한 자기 있으면 댓글 남겨주라🥺
와.. 중거리 커플인데 완전 내 얘기같네.. 나만 안달 난 것 같고 남친은 나랑 헤어질 때도 별로 아쉬워하지도않고.. 막상 만나서는 잘해주긴함.. 먼가먼가 .. 맘에 안 들엉
그러니까 ㅠㅠ 만나면 너무 잘해주는데… 뭔가 마음에 걸려… 나도 중거리 커플이라 더 공감된다 ㅜ
자기에 대한 신뢰가 있어서 그런거 같은데? 남친이 자길 보고싶어 하는 텀이 어느 정돈데? 2주에 1번 정도면 자기에 대한 신뢰가 있는거라 그런거같아(안만나는 와중에도 딴짓 안할 거라는)
보고싶다는 말은 자주 해주는데 막상 남친이 먼저 만나자고 말하는 횟수는 적어 ㅠㅠ 최근 들어서는 거의 내가 먼저 만나자고 하는 거 같아…
완전히 정비례하진 않고 성향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 혼자만의 시간 평균보다 더 많이 필요한 사람들도 있을거고
성향 차이인 거겠지😭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으로 이해하기가 좀 어려운 거 같아… 자기는 많이 만나지 않아도 좋아하는 감정은 그대로인 편이야??
어느정도는? 볼 수 있을 때 보는 거랑 보기 어려울 때 내 시간에 맞춰서 보러와주는 거랑 그런 것들로 어느정도.. 느끼는거같긴해
그냥 자주, 조금 이런 만남의 빈도? 보단
다 개인 성향인 거 같아… 나도 남친 많이 만나면 만날수록 좋지만 내 개인 시간도 중요하고, 자기 남친처럼 오래 못 봐도 막 힘들진 않아 난 이게 징짜 사랑이라고 생각해… 오래 못 보면 마음이 멀어질 수도 있는 거잖아? 근데 자기 남친은 자기를 못 봐도 서로 카톡으로 연락하고 지내면서도 안정적으로 연애를 지속할 수 있다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