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젤이 화하게 느껴진다면 주목!

보통 러브젤은 약산성이야, 질과 비슷한 pH를 가지고 있어 그래서 화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언제는 그렇고 언제는 아닐 때가 있을거야

그 이유는 그 젤이 성분이 이상하거나 내가 젤이 안 맞아서가 아니야

여성의 성기에는 바르톨린샘이라는 게 있어
여성이 흥분하면 거기서 분비물이 나오는데 그게 염기성이야!

그래서 여성이 흥분할수록 질은 산성이 아닌 중성이 되거나 약한 염기성으로 변해

여기서 러브젤로 돌아가보면, 러브젤은 만들어진 그대로 약산성인데 여성의 성기에 닿을 때 pH 차이, 즉 산성도 차이 때문에 화한 정도가 생길 수 있어

별로 흥분을 안했을 때는 별 느낌 안나는데 중성이면 좀 화하고 염기성일 때 바르면 엄청 화르륵 하는거지

특히 삽입할 기구나 성기에 바르면 한꺼번에 엄청난 표면적에 발린 상태로 닿으니까 더 화한 느낌이 나

그래서 적은 양을 여성의 성기에 발라서 섞여들어가게 하는 게 좋아

클리토리스나 질 입구에 50원 짜리 동전 만큼(두껍게 말고! 얇게) 적게 짠 다음에 질액과 섞여서 자연스럽게 비슷해지게 하는 게 중요해

이상 섹스토이샵에서 일했던 자기가 올리는 꿀팁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