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웃긴거 생각났는데
내가 요즘 헬스를 열심히 하는데 그 중에서도 등이랑 어깨가 재밌어서 그 부위 위주로 한단 말이야. 근데 얼마 전에 남친이랑 뒤로 하고 끝나고나서 침대에서 그냥 뭐가뭐가 좋았다 ~ 이런 얘기하다가 남친이 갑자기 수줍수줍하더니 너무 날 것의 이야긴데 해도 되냐고 해서 내가 해보라고 하니까 뒤로할 때 내 등이랑 어깨 미쳤다고 자기보다 더 좋은 것 같다고 이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날 것의 이야기길래 뭐 얼마나 야한 얘기 할려고 이 생각했는데 근육(?) 얘기여서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 지나고서도 계속 생각나서 웃길 것 같아
남친ㅊ기여워 ㅋㅌㅋㅋ어디가 날것이라는건지 모르겠어
그러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것이라고 해서 마음의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냥 근육 좋다 이런 얘기여서 너무 웃겼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악 ㅋㅋㅋㅋㅋㅋ 뭐 배워서 한게 아니라 그냥 주변사람들한테 이것저것 주워 들으면서 하는 정도라 ㅠㅠ 나는 등이랑 어깨 묶어서 운동해서 처음에 데드리프트 많으면 한 8세트까지 내 한계 무게까지 점차 올려가면서 하고 어깨 기구운동(랫폴다운 같은거) 4~5세트씩 한 2개한 다음에 마지막에 어깨 덤벨로 숄더 프레스 5세트랑 레터럴 레이즈 3세트하고 끝내고 있어 !!! 완전 야매라 도움이 될진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ㅠㅠㅠㅠ
뭐야ㅋㅋㅋㅋ그게 수줍어하면서 허락을 구할 정도의 이야기냐구ㅋㅋㅋ귀엽구로
그러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뜸들이면서 수줍어하는게 너무 웃기면서 귀여웠어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