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디그레이디인 남친 있거나, 디그레이더인 자기 있어?
남친이 욕해달라고 자주 부탁하는데 그때마다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버려 ㅋㅋㅋㅋ 둘다 성향자고 다른 건 잘 맞아 근데 디그레이딩은 잘 못하겠어... 감탄사 같은 욕은 많이 하는 편이지만 모욕적인 말은 그냥 입에 너무 안 붙네 ㅠㅠ 내가 디그레이디 성향도 어느정도 있어서 남친이 나한테 모욕적인 말 해주는 건 좋아라 하는데... 정작 내 입으로는 잘 못하겠어 해주고 싶은데도
디그레이디인 남친 있는 자기들 혹시 괜찮은 멘트 좀 알려줄 수 있을까 ㅠㅠ
어느 수위까지 괜찮은거야..?
평범한 ㅆ욕은 이미 많이 해서 ㅋㅋㅋㅋ 높아도 상관 없어
남친이 디그더인데 있는 모습을 묘사하더라구. 많이 젖어있다 눈이 돌아간다. 이렇게만 해줘도 좋아하니 참 변태다 이런식으로? 이정도는 처음하기 부담스럽지 않구 좋을 것 같아
헉 괜찮다... 관찰을 많이 해야겠구나 고마워 자기 ㅠㅠ
첫대사부터 쌍욕적으려다가 지웠어... 디그레이더는 수치스러운 상황과 평판이 밑바닥까지 떨어지는걸 즐기는 사람이라는데, 이걸 바탕으로 조사해보면 어떨까? 예를들어, 벌떡 세우고 질질 흘리는게 꼭 개새끼같다. 다른 사람들은 네가 이런 개새끼인거 아냐, 멀쩡하게 사회생활하는 애가 침대에선 발정난 짐승새끼냥 구는거 웃기다는 식으로 모욕한다거나.. 좀 마음에 안들게 행동하면 거칠게 욕하면서 창놈새끼가 오냐오냐 해줬더니 귀엽게 굴줄도 모른다고 하면서, 맞는거나 폭력적인 상황에 노출되는것도 좋아한다면 고간을 때린다거나 목을 조른다거나 하는 행위도 흥분에 도움될것같아. 근데 이런 대사는 좀 능숙한 사람한테 좋으려나.. 처음부턴 너무 센가 싶어서 고민...
남친이 나한테 해주는 거랑 비슷한 것 같아...! 얼추 이런 식으로 해주고 싶은데 남자한테는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었는데 ㅠㅠ 고마워 윗댓 조언처럼 해보다가 익숙해지면 시도해볼게!
내가 그쪽인데 성별바꾸려니 어렵네 꺼덕거리는게 얼른 들어가고싶나봐 넣게 해달라고 부탁해봐 난 모욕이나 욕듣는것보단 부끄럽다에 초점있어서 좀 다를듯
헉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고 있었네... 수치심을 느끼고 싶어하는 심리보다 그냥 욕 자체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만 너무 고민하고 있었던 것 같아 ㅋㅋㅋㅋㅋ 예시 들어준 멘트도 왠지 남친이 좋아할 것 같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