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기 선풍기 하나 없어서 에어컨 제습 틀어두고 말리는 중인데 이틀을 말려야 겨우 마른다는 친구 후기를 듣고 와서 나 멘붕 와 ㅋㅋㅋㅋㅋㅋ
근처에 세탁방 있으면 겉옷만 입고 가서 건조 돌리고 와
이틀을 방에만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 웃긴데 어이없어 ㅋㅋㅋㅋ
내 옷이라도 가져다 주고 싶네 자연인
ㅋㅋㅋㅋㅋㅋ고맙지만 마음만 받을게
난 전에 이불이 아직 안와서 보일러 틀고 롱패딩 깔고 잔적 있어ㅠㅠ 웃으면 안되는데 조금 재밌다 ㅎㅎ..
그냥 액땜한다 생각 중이긴 해
쿠팡 로켓배송으로 저렴한 드라이기라도 주문하기 ㅎㅎ.... 에어컨 제습 힘내라 힘
추석 연휴라 말리는 시간이나 그거나 비슷하더라고... 이미 주문해서 늦게 와 ㅠㅠ
그냥 젖은 거 입고 빨래방에 가서 빨래랑 같이 건조기에 들어갔다 나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네
앜ㅋㅋㅋ 그 생각도 안 해본 건 아닌데 젖은 옷 입고 빨래방 가서 입은 옷만 빼고 건조기 돌리고 내가 입었던 옷은 자연건조 할까 생각도 했었오
다리미도 읍겠지? 아님 당근 알바로 빨래건조해 줄 사람 찾아봐ㅋㅋ 에어컨 제습기능으로 티셔츠 말린 거 봤는데 윗부분만 5시간 걸리고 완벽하게 마르는데 7시간 걸린대
아 젖은 거 입고 갔다가 남은 옷 말리고 다시 와서 마른 옷 입고 가서 젖은 옷 말리면 되잖아?
그래서 입고 나가봤는데 습도도 높고 진짜 그 뭐라 해야 하지 찝찝함 그 자체라 다시 씻고 싶어져서 문 앞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어
ㅋㅋㅋㅋ너무 웃기다ㅠ 에어컨 제습인 상태에서 팡팡 털어놓으면 그래두 얇은 옷 몇 갠 오후쯤에 어느정도 마를 것 같은데..🤔 그 상태에서라도 입고 빨래방 가봐ㅠㅋ큐ㅜ 잘 해결되길 바랄게 자연인 자기🍃
아 그리고 나체니까 냉방병 조심!🥹
결국 젖은 옷 입고 빨래방 왔어...
아구ㅠㅠ 새벽에 고생했네 자기🥹 수고했어!!
옷걸이에 옷 걸고 화잘실에 넣고 환풍기 돌려도 되지 않을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