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이.. 난 남친이랑 동거하는데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 하는 게 아니라 여러가지 다 생각해도 둘이 헤어져있는 게 너무 싫어서 한 건데.. 그렇다고 둘 다 사초년생인데 당장 결혼을 할 수도 없잖아..? 대화 내내 내가 무슨 섹스에 미친 사람 된 것 같아서 기분 너무 상하더라 ㅎㅜ 난 남친이랑 동거 시작한 뒤로 관계 더 안 함.. 그냥 보기만 해도 좋아서.. 이런 경우도 있고 저런 경우도 있는 거지, 아까 그 사람들은 최악의 경우만 생각해서 끌어내리려고 하는 게 참.. 안타까웠어

하...내가 원하는 커플의 형태가 자기네 커플 같은거거든...섹스고 뭐고 필요없고 생활공간을 공유하고 밥도 같이먹고 인나고 자고 서로의 얼굴을 바로 볼수있으면.......그런거 생각도 안날듯 나도 너무 동거하고시프다.....근데 저런 사람들때문에 동거 못할까봐 개빡쳐 주변사람들이 안좋게 생각하면 아무튼 쟤네때문임..

그치.. 근데 저런 사람들은 암만 설명해봐야 책임감 없다고만 생각할 거야 담부턴 걍 무시하자..^^

긍까ㅏㅡ!!!!!! 우리커플은 대실비가 아까울정도로 같이 안고있다가 낮잠만 자고 나오는디..(아님 유튜브 봄) 저런 애들때문에 동거 인식이 안좋아진다 생각하니까 개빡쳐 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