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하는 남친 버렸는데 내가 미친년이야?
술 오랜만에 왕창먹고 처음으로 모텔감
방 컨디션
1-4렙있었는데 내가 고르라니까 2렙고름
가격 4만, 4.5만, 이렇게 오천원단위
그래서 내수준이 그정도냐하고 집옴
내잘못?
훔..넘 답정너 아녀? 구랫으면 물어보질 말아야지
결제하고 내가 다시 3-4렙 가고싶다함 근데 무시함 기분나빠서 걍집옴
무시를 남친이 햇단거야? 그랫으면 나빳는데
업글하는거 뭐가 어렵다고 걍 오천만 더ㅠ내면 되는데 ㅋㅋㅅㅂ 그거 못해서 걍 대충하려는 꼴이 꼴같잖음걍
미친거 아냐??
왜? 할려고 가는거 졷나 뻔히 보여서 그랬는데
일던 술 깨고 맨정신에 다시 생각해보자
동거까지하면 엄청 각별한 사이아니야? 서로 별로 안사랑하나보네 그냥 헤어지셈
그런듯
뭐가문제야 싼방골라서그런거야?
응 업글해달라햇는데 무시하더라고
남친 주머니 사정이 어떤데? ㅜ
남친이 걍 돈이 부족햇던 거 아냐? 아님 자기가 내준 거?
그니까 정리하자면 동거하는 남친이랑 처음으로 모텔감. 근데 남친이 싼방을 고름. 근데 자기는 거기에 대해서 “내 수준이 낮아?” 라며 화를 보내고 집에 옴 이게 맞는 거지? 화낼 문제는 아닌 거 같은데 자기가 돈 내는 거면 좋은 방으로 가는 거고 남친 돈으로 가는 거면 아무데나 가도 남친 맘 아냐? 너무 감정적인 거 같은데..? 자기 잘못이냐고 글 올렸길래 내 의견을 낸 것뿐 내 말에 반박시 자기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