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교환학생 와있는데 나 시험끝나고 한국 가기까지 2주정도 남아서 남친이 오려고 하는데 부모님한테 어디까지 말해야 하는지 고민이야.ㅠㅠ
고모가 유럽에 살아서 고모한테까지 비밀로 할 수는 없지 않을까 싶은데…
부모님한테 00이가 나 있을때 유럽 오고싶대 했더니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라고 하시는데……
나도 엄마아빠 속이고 싶지 않은데 절대 안된다고 하시니……
남친한테 오지말라고 해야할까…
하룻밤 외박도 친구 팔아서 했는데 부모님한테 너무 큰 거짓말을 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별로야…
거짓말 ㄱㄱ
너무 개큰구라 같아서 이래도 되나 싶다……
그럼 작은구라를 하루에 하나씩 섞으면서 점점 불려나가기권법 어때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대
어……? 그러면 고모한테는 어케하지. 고모가 꽤 가까운데 있어서 나 시험끝난거 알면 놀러올텐뎅
넌 어떤데 남친 왔으면 좋겠어??
사실 나도 처음에는 부모님때문에 안된다고 했는데 솔직히 왔으면 좋겠어……
근데 고모한테 걸리면 백퍼 부오님 귀에 들어갈듯,,
하…그러려나 고모는 처음에 00이 안온다니까 왜 안오냐고 오라고 하셨던 분이긴 한데…고모도 결국 부모님 편이려나……
근데 부모님한테 살짝 떠봤을때 절대 안돼 라고 하신게 마음에 너무 걸린다……
말 안함 되지..? 나 유학할때 남자친구 사귀면서 거의 반동거하듯 지냈는데 이거 굳이 다 말안했어 ㅋㅋ
그게 돼..?
나는 남자친구 독일에서 유학하고 이번에 내가 근처 나라로 워홀가는데 그냥 한 달에 한 주씩은 각자 집에서 동거하기로 했어 심지어 부모님한테 혼자 유럽여행 한다 하고 남친이랑 둘이 다녀왔는데?? 굳이 솔직해야하나
자기가 한국에서 유럽을 가야하는 것도 아니고 남자친구가 몰래 자기한테 오는 건데도 자기가 걱정 돼?
나같아도 내딸이 21살에 남친이랑 유럽간다고 하면 뒤집어질거 같아서……차라리 걍 아예 말을 하지 말까
응 그냥 아예 말을 하지 말아야지 안 그러면 계속 연락오고 집착하고 나중엔 한국에서 남자친구 만난다 해도 집착 생겨
부모님이 생각보다 많은걸 이해해주시지는 않더라 나도 학생일때 혼자 좀 먼 타지역 놀러가겠다고 그랬는데 당연히 갔다오라고 할 줄 알았는데 그날 일부러 가족 일정 잡으면서까지 못가게하더라구... 나도 그 뒤로는 적절히 거짓말 섞어가면서 놀았어 언제까지 부모님 허락 맡아가면서 하지말라는거 안하고 살 수는 없잖아.... 고모는 잘 설득해봐 비밀로 해주시라구
고모를 설득하는게 제일 낫겠지…
응 또 생각 났는데 나도 전남친이랑 외박한댔는데 절대 안된다그래서 전남친 집근처 모텔에서 재우고 새벽에 만나고왔었어 ㅋㅋㅋ 자기뿐만 아니라 다들 그정도 거짓말은 하고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