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ㅠㅠ
술 먹으면 적지 않게 문제가 일어나.. 예를 들어 이성관련 문제나 텐션 높아져서 죽도록 마시다가 연락 텀이 길어진다거나.. 남친은 그러지 않아서..
남친은 내가 술 먹을때 항상 실망하는 것 같아 이번에 술 먹고 이성관련 돼서 남친이 오해할 수도 있는 문제(바람은 절대 아님!!)가 생겼는데 말 안 하고 있어 말 하면 무조건 안 좋은 말만 나올 것 같아서.. 모르는게 더 답일 것 같아서 말 안 하고 있는데 그냥 너무 미안해지네..
이제 술 먹더라도 조금만 천천히 마시려고
지금 내가 20대초라서 이성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술 마실때 무조건 뭐 문제가 생긴다는 것도 이번에 알았어 어떤 의미로든..그래서 다시는 안마시게 남친한테 미안하더라 그냥 별건 없었지만.. 죄책감이라고 해야될까.,
만약 이런 상황이면 솔직하게 말할까?
아니면 볼수록 미안해지니까 마음을 정리해야될까
첫연애라 모르겠어
맘이 불편하면 일단 말하고 술 끊고 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줘봐 그 뒤에 어쩔지는 남친이 정하는거지!
아직 연애를 하면 안되겠는데
나도 여기 동의.. 이성이 있는 술자리를 금지하거나... 근데 문제 생길 게 뭐 있지? 그것도 왜 이성이랑만?
한 남자한테 묶여있고 싶지 않고 여러남자 가볍게 건들이고싶은 거 아닐까..
맨정신에 못할 뿐 술마셔서 그런거라고 하는데 본성일 듯 내 남친이 그러면 바로 헤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