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남자가 돈 많이 내는게 당연한거니까 굳이 데통 할 필요가 없대..근데 여기서도 그런 글 많이 봐서 올려본거였어

데통이라는 개념은 해외에서 없지만 50:50 내는 커플들 겁나 많음. 커플이 식당 가서 돈 내면 디폴트로 직원이 50:50 낼거야? 이렇게 물어봄…

이게 맞다고 봐..애초에 아끼는 사람이 돈 더 쓰는거? 난 참을수 없어......냉정하게 보여도 딱 반 갈라내는거 좀 좋아함ㅜㅋㅋ

둘다 사랑하는 사람인데 서로 돈 덜 내게 해주고 싶어하는거>> 이건 여자 생각임

사고방식이 달라도 서로 존중해야지..우리가 불편해하는걸 남한테도 하지 말아야한다구 생각함..그리고 존중을 해야 뭐가 다른지 확실하게 보인다고도 생각해 몇몇 존중 안해주는 사람들을 저격한거라...그사람들이나 읽고 반성했음 좋겠다

그건 그렇지..그것도 중요한 얘기지만 결론적으론 서로 사람으로 대해주자 라는 말이였어! 어떤 성별은 이래야한다 라는건 없어져야한다고 봐

사실 도태고 뭐고 여성남성 가르는거 자체가 너무 동물같아..그냥 그런 행동 자체가 덜 진화한 사람들이 하는 행동 같아서 좋게 보이진 않거든? 물론 여자를 그렇게 사람으로 봐주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근데 그렇다고 우리가 남자들을 사람으로 대하지 않을 권리가 있는건 아닌거 같아 우리가 서로 존중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어야 더 발전하고 그중에서 우리를 사람으로 대해주는 사람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되는거지

그들도 사람이야가 아니라~ 근본적인 걸 보라는 의미야 백날 데통 좋아 데통을 쓰는 이유를 만들어야 하고 찬성해야 하는 이유를 왜 말해야 하나. 정말 사랑하면 여자한테 돈 쓰게 하지 않는 남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거야

아니 데통은 찬성 안해도 더ㅣ는데..? 근데 그 이유가 남자는 무조건 더 내야하니까! 라는 이유면 좀 이상하다는 얘기지 그리고 반대로 여자한테 그런걸 물어봤어도 비율이 똑같았을걸? 애초에 여자 남자로 가를 필요가 없어 서로 사랑하는 사이면 상대방이 돈 더 내는게 신경쓰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든

나도 진짜 여유가 된다면 애인에게 시간과 돈 둘다 쓰고싶은게 사랑이라고 느끼고 그만큼 상대도 그런 마음으로 써주는건데 남자는 그래야한다 둘다 직장인이라 해도 나이차이가 나는데 연상이 무조건 더 써야지 이런얘기 보면 이해안가.. 데통돈 몰래 쓰는것도 그만큼 이해 안가기도 했지만

큐ㅠㅜ 그러니까..사실 서로 사랑하면 뭐든 다 해주고싶고 그런건 나이랑 성별 상관없는건데...근데 진짜 데통 돈 몰래 쓴 시키는 너무했다고 봄 차라리 정식적으로 돈을 빌려달라고 하지(물론 안줄거임)너무 쓰레기다....

생각보다 나랑 비슷한 일 겪는 사람도 적진 않아 보이던데.. 사람끼리 예의는 지키자!!!!

음 그건 그렇지! 사실 이렇게 서로를 존중하자!! 라고 뛰쳐다니면서 말하는 이유는 나도 싸잡혀 욕먹기 싫은것도 있음..근데 그마저도 남 위주로 돌아가는 세상에 내가 잡아먹힌 기분도 드넹...뭐 다들 알아서 하겠지? 그냥 남이 사랑하는 사람을 성별로 가두지만 않았음 좋겠다

남이 날 욕하던말던도 신경쓰지마ㅋㅋㅋ 나만 떳떳하면 되는거야!

ㅋㅋㅋ큐ㅠ 나 그게 인생에서 제일 어려움..신경 안쓰자 해도 집오면 혼자 눈물 그렁그렁...혼자 울때 엄청 많아ㅠㅠ 신경 안쓰고 싶어도 그게 안돼..

그렇게 세상이 따듯하고 순박하고 자기말대로 여자가 남자랑 서로 아끼고 사랑하면 참 좋겠지만 그렇게 안된다는거잖아 자기 남친만 괜찮은 사람인가보지 뭐

자기가 남자한테 많이 데여본건가..? 나는 극단적으로 입장을 표하는 사람들이 아니면 양쪽 다 이해하는 입장이지만 이 댓글은 너무 일반화하는 느낌인 것 같어..ㅜ

솔직히 욕하는거 말리지도 않아 나쁜 사람들한테 자기들이 상처 받은거니까 충분히 욕할수 있지 근데 본론은 남자는 이래야한다 남자가 더 돈 내는게 맞고 데통 안하는게 맞다 이런 시선은 좀 아닌거 같다는 얘기였어! 우리도 그런 시선 좋아하지 않잖아ㅠ

컄ㅋㅋㅋㅋㅋㅋ 자기 말 너무 상쾌통쾌해ㅜㅠ그리고 사실 맞아..나도 나쁜 사람들한테 많이 데였고 그로 인해서 지금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수 있던거나 다름없거든! 비온뒤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자기들이 어느정도 가려듣고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은 아니여도 애정했음 좋겠어

으아 이거 뭔가 말이 이상한데? 아뮤튼 우리 서로 존중하장...!

맞아맞아 혹시 몇백명이나 만나보고 말하는거면 몰라ㅋㅋㅋ 기껏 많아봐야 열몇명 이내로 만났을텐데 그중에 어쩌다 운안좋게 쓰레기 남자 걸려서 세게 데이고서.. 스스로 쓰레기를 거르는 눈을 기를 생각은 안하고 남자들 특징~ 어쩌고저쩌고 하고 일반화하고 정신승리하면서 커뮤에서 자기들끼리 으쌰으쌰 부둥부둥해주고 있으면 결과적으로 본인들 손해지..

데통 만드는거 겉으로는 공평하게 보여도 남자가 나보다 더 쪼들리는데 나랑 똑같이 내야한다? 당당하게 말 못할거라 생각함. 진짜 생각한다면 그냥 적당히 싼거 얻어먹어도 고맙다고 말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기두 해

나는 둘 다 경험해 봤구 나도 대학생, 취준생이 사용하는 비율이 더 많다고 생각해! 그런데 취업을 해도 수입이 비슷하다면 오히려 데이트 비용에서 서로 부담 안 느끼고 같이 즐길 수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이야~ 이외의 부분에서 서로에게 더 챙겨줄 수도 있구🙂 물론 한 쪽이 누가봐도 수입이 많은데 수입이 많은 쪽이 반반내자! 하는건 상대방이 부담이 될 수 있겠지? 자기 8 의견 존중하는데 자기는 안 쓰는데 다른 사람들은 왜 데통을 사용하는 건지 의문 들어하는 것 같아 얘기 해 봤어ㅎㅎ

헉 그건 아니지 그냥 나는 데이트 비용이 어느정도 합의된 선에서 나갔으면 좋겠어서 데통을 찬성하는거야..물론 한명씩 사는것도 좋지만 합의된 금액을 데통에 넣어두면 데이트 비용 자체는 신경도 안쓰일거 같고? 더 편하게 놀수 있을거 같아서..!!

좋겠다..난 솔직히 다 신경ㅋ스는편이라ㅠ..약간 피곤한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