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제품은 큰 하드박스에 들어있는데 지그는 작고 납작하게 접히는 박스야 보관하기 편하겠군 as를 대비해서 따로 보관해둬

제품구성은 본품+충전케이블+설명서

예쁜 핫핑크 컬러에 틴트만한 크기의 작은 토이라서 본가에 사는 자기들은 숨겨놓기 좋겠어

c type방식이고 충전 중엔 불이 점멸해 완료되면 불이 계속 켜져있어 작아서 그런가 오래 써서 그런가 다른 거에 비해서 좀 빠르게 방전되는데 또 작은만큼 빠르게 완충돼 충전은 꼭 저속충전기로 해야하는 거 알지? 이거 은근 모르는 자기들이 있더라 출력이 5v1a로 되어있는 걸 써야해 안 그러면 고장나

자 이제 본격적으로 지그를 평가해볼게 나는 이미 에어 폼 아크가 있어서 더이상 토이가 필요하지 않았어 그래서 지그를 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팁부분이 말랑거려서 다른 부위 자극하기 좋을 것 같더라고 근데 그것은 착각이었어

끝에 팁부분이 말랑말랑 거리지만 실리콘 자체는 힘이 있는 편이야 꼭쥐쓰 자극을 해보았는데 그냥 손으로 하는 게 더 낫더라 지그는... 다른 부위가 아니라 클리에 최적화된 토이였어 난 이미 바이브는 오래 전에 뗐고 이 작은 바이브를 우습게 생각했거든 이런 건 초보들이나 쓰는 거지 본가에 몰래 숨겨놓을 애들을 위해 작게 만든 거겠지 했는데 예상 밖이었어 정말 아주 아주 좋더라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야 혀로 핥는 느낌이 나는지 다들 궁금할 텐데 젤과 함께 쓰면 매우 비슷해 처음엔 그냥 so so였는데 두세 번 써보니 잘 느끼는 요령이 생겼어 이거 잘만 쓰면 정말 쾌감이 최고조에 달아오르는 수준이야

🎀지그 활용 꿀팁! 지그는 퀵오르가즘보다 아주 천천히 물이 끓어오르듯 서서히 쾌감을 올리는 방식으로 즐기면 좋아 작은 쾌감에서 큰 쾌감으로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느낌으로 하는 거지 한번 따라해봐 1️⃣처음은 진동을 켜지 않은 상태로 지그에 극락젤을 묻혀주고 혀로 핥아진다는 상상을 하면서 클리를 문질러줘 (극락젤이 마르면 추가로 지그에 발라줘) 2️⃣어느정도 문지른 다음 진동을 켜주고 지그를 가로가 되게 잡아줘 위에 사진에 보면 엣지부분 있잖아 그 부분으로 클리를 아래에서 위로 살살 긁는 느낌으로 문질러줘 처음에 클리를 정통으로 힘있게 자극하면 불쾌해지거든? 아주 살살 달래듯이 조심스럽게 해줘 3️⃣여기서 좀 더 강한 자극을 원한다면 세로로 잡은 다음 팁 끝부분을 세워서 클리를 건드려줘 4️⃣본인의 감각에 맞게 진동단계를 올려주고 오르가즘이 올 때 떼지말고 그대로 느껴봐 지그가 진동이 꽤 세서 떼고 싶어지는데 어려우면 차라리 짓누르듯이 눌러봐 그럼 좀 참을 수 있을거야 또 하나의 팁이 있는데 흡입형 토이가 있다면 바로 이어서 흡입형으로 자극해주면 더 확실하게 갈 수 있어 바이브는 아무래도 끝에 꽉 잡아주는 맛이 없는데 에어로 마무리 해주니까 좋더라 그래서 옵션에 에어번들도 있었나봐 ⭐진짜 중요한 거 극락젤..극락젤과 지그의 조합은 최고야 지그 단독으로는 안 되고 극락젤과 만나야 비로소 커닐 받는 느낌에 가까워져 꼭 중간중간 마르면 지그에 똑똑 떨어뜨려서 사용해 나 요즘은 지그만 써 최근들어 성욕도 없고 너무 귀찮아서 해피타임을 갖지 않았는데 지그 때문에 해피타임이 늘어났어 작은 것이 아주 요물이다! 자기들도 즐거운 시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