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좀 부탁해..
썸타다 쫑나고 나만 이 오빠 좋아하는 상태인데 파트너됨ㅋㅋ
한달에 한번? 만나기로 했는데
그냥 한번 만나고 올때마다 현타 오져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날 갉아먹는 느낌이야
그제 만나서 말끝에 내가 우린 서로 애인 생기기 전까지만 만나는 관계라고 선 그었거든
만날때마다 혹시나 만나다보면.. 이런 마음 가지게 되는게 너무 힘들어서.. 근데 괜히 그런거 같애
지금도 보고싶고 그립고 너무 마음이 힘들다
뭐 섹파에서 연인된 자기들도 좀 있는것 같던데 적어도 나는 아니겠지…ㅎ
너무 마음이 아프고 공허하고 힘들어 정말로
이렇게라도 얼굴 보고 싶은 내가 초라하고
저번에 만났을땐 5~6번 한거 같은데 내가 무슨 생체 오나홀 된거 같고… 그랬어..
그 와중에도 자라고 뽀뽀해주고 팔베개 해주고 귀엽다 해주는건 다 거짓이겠지
나 진짜 마음 한구석이 뻥 뚫린거 같애
고백했었는데도 이미 까인 상태라 더 이상 뭐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어……
나 어떡해야돼ㅠㅠㅠㅠㅠㅠㅠ 하
위로라도 한마디씩 써줄 수 있을까?
아님 경험담도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