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기 중에 친한 남사친이 있는데 진짜 잘생김 걔보면 같이 놀다가도 완전 다른 세상 같음 ㅋㅋㅋ
잘생겼는데 키 192고 날티나게 생겼는데 담배 안하고 소주 한잔마시면 얼굴 빨개짐 운동했었고 노래 잘부르고 본인 기준에 부당하다 싶으면 바로 말하는 스타일 하는짓보면 걍 고딩같긴함
휴가 나왔을 때 홍대에서 놀았는데 잠깐 기다리는동안에 번호 따이고 같이 사격하러 갔는데 거기있던 여자분들이 계속 힐끔힐끔하고 커플은 남자가 뜬금없이 여자한테 백허그하는 먼가 본능적인 견제 .. 이런 느낌도 있었고 같이 술마시는데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전여친들의 현남친들이 자기를 엄청 싫어한다 이런 얘기하는데 속으로 니가 ㅈㄴ잘생겨서 그런거아냐ㅠ 입밖으로 나올뻔 ㅋㅋ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