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1학년 2학긴데 성적이 4.5만점에 2.8 나왔어
친구들은 다 나보다 잘봤다는데 내가 이 성적을 맞을만큼 논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점수가 나와서 진짜 어이가없고 3점대도 아니고 2점대라 남친도 위로보단 현실적으로 조언해줘서 더 우울한데
내가 어문과라 2학년때 복전하려고 들었던 경영학원론도 씨플 나와서 진짜 참담해 고등학생때 성적 못 나온거보다 지금이 더 앞이 막막해 그리고 부모님께서 2학년때도 기숙사 쓰라고 하셨는데 성적에서 막혀서 기숙사도 못 할거같은데 이건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어.. 진짜 너무 우울하고 막막해
아직 1학년이니까 괜찮아 좀 더 멀리 보고 학점 조금씩 올려보자
기숙사 문제는... 약간 걱정되긴 하네ㅜ
부모님께 말씀 드리면 니가 잘했어야지할거같아서 말 못 하겠어..
자기야 본가가 통학 불가할 정도의 거리인거야? 그런거면 친구 꼬드겨서 동거의 길을 걸어봐
나도 그랬어. 그래서 3학년1학기때 휴학때리고 정신요양함. 그리고 4학년 막학기 학점 4.0이상으로 올림. 1학년이면 아직 안늦었다. 충분히 복구할 수 있어.
2학년때 복전하는게 낫겠지..?
그런 점수 주는 교수도 너무하네 씨플이면 재수강도 못듣는 학점 애매하게 준거아냐? 나는 메일 써본적은 있는데 대부분 안바꿔주더라..후 1학년때라 다행이야 ㅠㅠ퓨 고학년가면 받았던 평점때문에 올리기 힘들다잉 지금부터라도 잘할 수 있을거임 ....근데 ㅈㄴ 학점 예상치못하게 더 낮게받으면 존나화가나도 열받고 짜증나고 세상부정당하는 기분인데 ㄹㅇ ㅈ같겟다 진짜 하 ㅠㅠㅠㅠㅠ힘내 자기야 ㅠㅠㅠㅜ
위로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