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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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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나 방금 잠깐 가게 갔다오다가 길고양이들한테 잡혀서 놀아주다 온 썰푼다

여기 원룸촌이라 길고양이들이🐱 매우 많단말임
집 가는 데 평소에도 자주 보이던 사람 매우 좋아하는 깜고냥🐈‍⬛이 다가옴 다가와서 막 애교부리길래 쭈구려앉아서 열심히 쓰다듬어 주고 있는데

저 멀리서 흰양말신은깜고🧦🐈‍⬛랑 흰점박이냥🐈이가 차 밑에서 슬그머니 나타나서 다가오고 있음
뭐지? 하고 있는데 깜고냥이 나랑 잘 노는 거 보고 걔네도 은근슬쩍 다가오는 거 같았음ㅋㅋ

깜고냥이는 사람 매우좋음!!! 애교발사!!!! 쓰다듬어!!!!🐈‍⬛❣️💁‍♀️❣️💖💗 이느낌이면
흰점박이냥이는 사람.. 좋음... 만져줘.. 🐈...💗💗 이 느낌이고
흰양말깜고는 근처에 앉아서 ...🐈‍⬛너.. 지켜봄.. 근데 재밌어보임..

이런 느낌ㅋㅋ 셋 다 성격 완전 확실해보였어ㅋㅋㅋㅋ

풀로 왔다갔다 하면서 놀아주는데
흰양말깜고는 내가 다가가면 도망가고 계속 근처에 앉아서 지켜보기만 하다가 갑자기 본능에 이끌렸는지 펄쩍 뛰어와서 풀 잡으려고 하더라ㅋㅋ 근데 얘가 오니까 나머지 둘이 물러나는 거보면 얘가 젤 맏이? 대장인거 같았어

암튼 진짜 잠깐 다른 세계 갔다온 기분이야..
힐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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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하 난 내가 다가가면 고양이들이 도망가던데 ㅋㅋㅋ큐

    2024.09.08
  • 숨어있는 자기 2

    자기야 사진은 없니?ㅠㅠㅠㅠㅠㅠㅠ

    2024.09.08
  • 숨어있는 자기 3

    개기엽닼ㅋㅋㅋㅋ ㅠㅠㅠㅠ

    2024.09.08
  • 숨어있는 자기 4

    오마이갓… 넘 부럽다 자기ㅠㅠㅠㅠㅠㅠㅠ 자세히 썰 풀어줘서 고마워어ㅓ어ㅓ🐈‍⬛ 고양이 러버는 행복합니다😻

    2024.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