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당장은 아니지만 워킹홀리데이를 꼭 한 번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데 남자친구가 걱정이야~~ 너무 좋은 사람이라 얘랑 진짜 오래 가고 싶은데 아무래도 몸이 멀어지먼 마음도 멀어지는 법이고.. 나도 남친도 서로 못 보면 너무 힘들어해서ㅠㅠ 혹시 해외 롱디 경험이 있거나 비슷한 문제로 고민 중인 사람 있을까..?!
난 남친이 싫어해서 포기했어..ㅠㅜ 지금 남친이랑 결혼까지 가고 싶어서..
잉 자기가 워홀 가는 걸 왜 남친이 싫어해? 얼마나 유익한 경험인데
흠... 해외 롱디 였던 경험이 살짝 있긴 했는대 역시나 서로 못보니까 헤어지게 되더라구. 근대 자기가 꼬옥 해보고 싶은 워킹홀리는 해봐~ 진짜 좋은 경험되더라 ^^
유학생이었어서 한국에서 해외 갈때 한번 해외에서 한국 돌아올때 한번씩 초장거리 했었는데… 할 게 못 되더라 ㅋㅋㅋㅋㅋ 둘 다 바쁘게 갓생 살다가 시차 맞을 때 페탐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걸로도 사랑을 느낄 수 있다면 문제 없을 것 같은데 혼자 있는 시간을 못 견디는 성격이거나 그냥 대화’만‘으로는 연애 못 하는 사람이면 롱디는… 아닌 것 같아! 남친이랑 같이 워홀을 가지 않는 이상 자기가 어떤걸 더 원하는지, 뭐가 더 이득일지 하나를 선택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