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시간 지나니까 이 불편함에 내가 익숙해지는 것 같어,, 살아야 되니까 어쩔 수 없이 불편함에 속아든달까.. 겨드랑이는 노스엣센스로 좀 막아봐도 손 발은 아토피가 날 수도 있고 예민해서 억제제를 못 발라 ,, 그래서 더 여름이 시러 ㅠㅜ 지금 댓글 쓰는 이 순간도 다한증 파티 중 ㅎ 아무튼 수술은 무섭고 부작용 겪기도 싫어서 평생 이렇게 달고 살 것 같어 ~~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결론은 우리 힘내자..! 아니 힘내지 말고 버티자.. 🥹

(글쓴이야!) 자기야 길게 말해줘서 고마워! 얼마나 힘들었는지 글만 봐도 알 것 같아서 공감되고 위로되고 고마운 마음이 드네🥹🖤 나도 수술은 너무 무서워서 그냥 살자~ 하는데 자기도 그렇다니...! 나이 들면서 나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기대해보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