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나는 어차피 한 번 보고 말 사람들이라고 생각했고… 그리고 실수도 많이 하다보면 결국엔 다 해결방법이 있구나를 깨닫게돼서 점점 자신감이 붙었던거같은데! 이 사람도 별거 아니다, 나와 별반 다를거 없다를 진심으로 믿기

아니면 스스로 닮고싶은 롤모델 한 명 정해서 그사람 빙의됐다고 생각하기..!

전날까지 잠도 잘 못자고 걱정하긴 했는데ㅋㅋ어차피 알바한테 시킬 일은 복잡한거 없다! 라는 생각하고 갔어 근데 알바 많이해도 나는 여전히 내성적이고...대신 업무용 페르소나가 생긴거 같어

난 네 번째 알바인데도 그냥 모든 알바를 시작할 때마다 위축되고 그랫거든...?? 큰 실수듀 많이 하고 그래써.. 그치만 그냥 부딪히는 게 답인 것 같아 ㅜㅜ 혼나고 실수해서 도망치고 싶어져도 절대 도망치지 말고!! 그 자리에서 꿋꿋이 버티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다보면 자신에게 아주아주 조금이라도 확신이 생기는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