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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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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색 아테나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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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조언 한마디씩 해주고 가ㅠ
하 나도 남친도 대학생이고 한살차이 연상연하긴 한데 남친이 빠른년생이기두 하고 내가 좀 유치하기도 해서 그냥 동갑같은 사이야 사귄지는 600일 좀 넘었구 근데 남친이 다 좋은데 한번 제대로 싸울때 소리 지르고 자기 화를 못 참는다구 해야하나 욱하는 거 같아 우리 서로 야,너 이런 호칭 안쓰기로 했는데 싸우기만 하면 꼭 저렇게 부르고 소리 지르고 대놓고 한숨 푹푹 쉬고 노려보고 내가 얘기하고 있으면 잠깐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있어보라 그래 자기 너무 화난다고 그리고 저렇게 싸우고 나면 회피형이라 혼자 삭힐 시간이 필요하다는데 난 바로 풀어야 마음 편하니까 이 부분이 서로 안맞아서 싸움의 연장선이 되는거 같애 만난지 400일 정도 됐을때 벽을 주먹으로 친다던가 자기 몸을 때린다던가 하는 폭력성이 보여서 내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다신 안그러겠다고 붙잡아서 잡혔어 날 때리진 않았지만 저런 폭력성이 보인 이상 날 때리는건 솔직히 시간문제라고 생각하고 싸운 후에 푸는 방식이 안맞는것도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해 헤어지는게 맞을까?남친은 내가 첫 여친이고 난 연애 경험 두번 있었어 지금 남친이 세번째야 서로 좋아하긴 해서 지금까지 사귀고는 있는데 이 문제가 난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들어 싸우는건 내가 잘못하는것도 있고 남친이 잘못하는것도 있는데 솔직히 그냥 사소한 이유로 싸운다고 생각해 말투나 표정이나 서운한 행동같은거?난 그렇게 싸울때마다 이걸로 이렇게까지 크게 싸워야 하나 싶어 지금도 싸우고 밤에 혼자 누워서 이런저런 생각하다 보니까 말에 두서가 없는데 이런 글 읽어줘서 고맙구 다들 의견 하나씩만 달아주고 가면 너무너무 고마울거야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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