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 2시간 걸려 남친이 본가 근처!

현재 상태에서 차 사면 아마 보험료에 세금에.. 수리비에... 저축 바로 빵원이 될꺼야..!! 차라리 택시를 타는게 더 이득일것같은뎅 ㅠㅜ

근데 간식은 잘 안 먹어… 아주 가끔 젤리 하나 먹고 커피를 매일매일 마셔ㅠ

여기서 차를 사면 저축에서 줄여야 하니까…… 진짜 어렵다

오우 차는 진짜 나중에,,,,? 저축 어느정도 모으고 나서

본가 가는 게 데이트 때문에 같이 가는 거라서 그리고 커피는 내가 하필 또 쓴 커피를 못 먹어서…………

혹시 콜드브루 원액 추천해 줄 수 있어?

저거 텔비 없는 데이트비인데 내가 데이트비 평균을 잘 몰라

근데 저정도면 줄일만큼 줄인거같은데 ㅜㅜㅜ

커피값이라도 줄여봐여겠다…! 고마워 혹시 캡슐커피 추천해 줄 수 있어?

댓이 밑에 새걸로 들어가버렸당... 암튼 캡슐이면 잔당 400~900원선 내에서 해결되긴 해! 더 아끼길 원하면 드립/드립백 추천이야~

고마워!!! 한번 먹어봐여겠다

최근엔 알*딘(온라인서점 알라* 맞아!) 캡슐커피 올해말까지 첫구매 50퍼라 몇개 사놨어. 이건 아직 시음전이어서, 설명 보고 기대중이야 ㅎㅎ 네*프레소나 일*는 검증된 맛이니까 취향따라 가도 괜찮구!

요즘은 커피머신 사면 페이백도 있고(목돈 들긴 하지만, 자기 원하면 잘 따져봐!), 나는 첨에 머신을 당근으로 연식 오래되지 않은거 들여와서 세척하고 사용했어. 생각보다 중고로 나오는 머신들 기본라인은 엄청 저렴해.

보험은 엄마 친구분한테 잘못 들어서 해지 아직 못하고 10만 원 휴대폰은 할부 포함해서 10만 원 주택청약 10만 원 넣고 있어! 본가 가는 게 돈을 많이 쓰진 않아… 보통 2주에 한번 가는 거라서 남친도 오긴 해! 비상금 개념이 그냥 빈 통장에 모아두고 매달 고정지출이 아닌 비용이어서 그렇게 적어뒀어 그래서 한달 실 저축액은 55 비상금 조금 남으면 60…? 인 것 같아 조정해서 차를 사고 싶은데 뭘 줄여야 할지 감이 안 잡혀서 ㅠㅠ

나도 재작년에 세후 200도 못 모았었어ㅠ 근데 그때도 자취하면서 30만 원씩 모았었는데 씀씀이도 커진 것 같아………

이게 수익이 커질수록 씀씀이사 커지더라구 ㅠㅜㅜ 나는 프리랜서때 월90벌어도 저축은 못했지만 그래도 먹고살정도는했는데 수익 높아질수록 항상 부족해.., 진짜 신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