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자에게 설렘이 느껴지지않고 중2때 첫사랑을(여자) 만나게 되면서 나 레즈비언이구나 하고 깨달았던것같아

나도 고등학생 때 자각하지 못하고 지나갔던 짝사랑을 뒤늦게 깨달으면서 알게 됐어

난 폴리아모리인데, 27살때쯤 알게된거같아. 내가 좋아하던 사람이 파트너나 애인이 있어도 질투가 안난다는것 때문에 알게되었어.

난 어릴때부터 여자애들 중 한 명씩 꽂히는 애가 있었어! 이걸 그냥 어린시절 특유의 친구애착이라고 생각했는데 고딩때 편견없는 친구들 만나서 넌 바이인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엉 그러구 당시 여사친을 좋아하게 되면서 바이라는 걸 확실하게 알게됐어 첫키스도 얘야 결국 차였지만.. 이성애자라고 생각해서 그냥 넘어갔던 감정들이 너무 많아.... 남자랑은 조금만 붙어지내도 사귀냐고 오해받지만 여자랑은 뽀뽀를 해도 친구로 아는 세상....

나는 아직도 모르겠어 ㅠㅠ 찾아가는 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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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근에 에세머라는 걸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