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냈으면 좋겠다

내가 오늘 퇴근을 하는데, 기관사님이 "야구에서 3할 타자라는 게 있는데 10번 중 3번의 안타를 친다고 한다. 이는 꽤 준수한 실력이라고 한다. 우리의 일상에서도 '아 내가 지금 너무 못하는 거 같은데ㅠ' 라고 생각하지 말고 고작 10번 중 한 번을 못한거지 앞으로 안타를 치면 되는거다! 라는 생각을 가지며 덥고 힘들지만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한 월요일인 만큼 웃으면서 지내고 다들 너무 고생많으셨다." 이런 말씀을 해주시더라고 자기도 지금 많이 지쳤겠지만 지금 잠깐 못했어도 앞으로는 더 잘 견디고 잘 살아갈 수 있을거야 오늘도 넘 고생 많았고 날씨 습하고 더운데 꼭 시원하게 꿈도 꾸지말고 푹 자자!❤

나랑 요즘 비슷한 마음일거같네… 내 현생이 심적으로나 여유롭지가않아서 나도 남친한테 그렇게 느끼거든 더 힘내보자 우리….이 또한 지나갈거라 생각하자…

에궁… 지금 시기가 딱 힘든 시기인 거 같아 장마철이기도 하고… 자기도 힘내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같이 마음 나눠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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