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흡연자라 연인이 담배 피우는 거 상관없지만, 자기가 담배냄새 극혐하는 사람이라면.. 만나는 거 힘들지 않을까? 담배 끊는 게 쉬운 것도 아니고..

내 남자친구도 전담 좀 폈는데 끊었다고도 거절하고? 근데 몰래 피긴하더라

난 흡연자랑 진짜 못 사귀겠름 ... 전담이라도 오래핀 사람들에 박힌 냄새가 있는데 ... 이게 난 너무 역겨워 ㅠㅠ 그리구 난 니코틴 요런 알러지 있어서 걍 남친이 핀다하면 가차없이 헤어짐 ... 내 건강이 더 우선이니까 !

가치관에 안 맞는 사람이랑 연애하는거넹,,, 결정은 온전히 업투유이지만 글에 답이 정해져있는 것 같은뎅? 거짓말은 극혐이야ㅠㅠ

나도 비흡연자라 담배냄새 못맡아 그 특유의 역한냄새 ... 연인이라면 엄청 붙어있을텐데 못참아잇

한번 몰래 피우다 걸린거면 앞으로 계속 그럴거라 남친이 담배 끊는건 불가능하지. 담배피운 사람이랑 키스하면 재떨이 핥는거랑 똑같대... 나는 못만나.

난 끊겠다고 해놓고 몰래 피는게 더 열받음 그정도 의지도 없나? 생각들고 어차피 안끊을껀데 끊겠다는 말은 왜하지? 왜 거짓말해? 생각 들더라구 그리고 나중에 전담피면서 전담은 담배아니야~ 하는것도 열받아서 결국 헤어짐 일단 아무리 양치하고 해도 냄새나서 나중엔 키스하기도 싫드라구...

난 썸으로 넘어가기 전에 무조건 확인하는 게 술담배임

남친이 원래 진짜 심각한 꼴초였거든 하루에 연초 2갑씩 폈어 근데 난 담배 싫어하다못해 혐오하는 수준이었거든 그래서 남친이 나랑 썸탈 때? 나 꼬실때? 한 번 물어봤었어 그리고 내가 저 말 하자마자 연초 2주정도 끊었는데 너무 힘들어해서 전담까지는 타협 봤어 전담도 초반에 힘들어할 때만 좀 많이 피다가 지금은 천천히 줄여나가고 있고… 주변에서 담배는 죽어도 안된다더니 사랑이 사람을 바꾼다고 놀라고 그래ㅋㅋㅋ 지금 나한테 허락 받고 펴(자기야 나 다녀와도 돼? 하는 식으로) 나 없을 때 펴도 미안해 나 자기 없을 때 나쁜짓(전담)했어 하고 솔직고백 하고 있고 그 수가 줄어드는 게 내 눈에도 보이니까 언젠간 다 끊겠지 하고 기다리는 중이야

내 남자친구도 흡연자였어! 난 비흡연자라 연인이 흡연은 안했으면 했고... 썸때 남자친구가 담배 끊는다더니 나랑 사귀고 나서는 계속 안폈어(학교 같아서 계속 붙어있는 편) 어쩌다 한번 필때는 나한테 이실직고 하구.. 내가 거짓말만 하지 말라구 했어 지금 장거리인데도 잘 참고있기도 하구.. 나랑 있을때는 절대 안펴 그게 자신과의 약속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