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들 썰 푸니까 뭔가 재미있어 보인다..나도 풀래..!!💨
나랑 남친이랑 처음엔 진짜 순딩하게 사겼었는데..
남친이 성욕이 좀 많은 편이구 , 나는 알껀 아는데 그냥 찾아보지도 않고 그런 사람이였거든? 그래서 연애 초에 남자친구가 성욕 많은걸 안보여주려고 애썼단 말야 ㅋㅋㅋㅋㅋ (( 막 ㅂㄱ된거 보이는데 다급히 숨기고 이런거..))
근데 내가 인생 영화가 “어바웃 타임”인데..분위기가 좋아서 남자친구랑 다시 봤는데..이게 몰랐는데 그 안에 “섹스, 오럴 섹스” 이런 단어랑 관계 하는 장면들이 단편적으로 들어가있는거얔ㅋㅋㅋㅋㅋ
그래서 남자친구가 “ 야 너 이런 취향이였어? 뭐야 순한 양인줄...” 이러면서 진짜 너 대박이잖아? 이러구..나서 관계나 성욕에 대한 부끄러움이랑 이런게 다 사라졌어 ㅋㅋㅋㅋㅋ
아직 관계 하자 하기 어렵거나, 막 연애초라 아무것도 못하겠는 자기들 어바웃 타임 같이 봐봐 다 풀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