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싶다 ……
나아는... 감정을 터놓고 자기랑 얘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나 화나! 뽝! 나 슬퍼! 우애앵! 말고 감정 잘 갈무리 해서 조곤조곤 얘기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중하단 얘기야.
내가 중2때엿나 몸이안좋아가지구 보건실에가서 약먹고자다가 일어낫는데 짝남이 자고잇길래 어?뭐지 얘왜여깃지?하면서 가만히보다가 속으로 참 잘생겻다 하고잇는데 나도모르게 그게육성으로나온거....그니까 야 내가 잘생기긴햇지 돼지야ㅋ에휴 우리돼지아파서 어뜨카냐 맛잇는것도못먹고 그나마 볼만한얼굴 반쪽됫네..널 누가데려가려나 이러길래 진짜 죽을래?이러니까 에휴 내가데려가야지 널누가데려가겟냐 오빠한테 시집와라이럼...보건쌤도없어서 더 설렛던 내 첫사랑이엿지...
본인보다 날 더 챙겨주려고 노력하는 남자! 울 신랑은 연애때는 자기 시간되면 항상 데리러오고 데려다주고 추운날엔 내가 초코에몽 좋아해서 따뜻한 초코에몽 주머니에 넣어두고 있다가 줬었음! 지금은 내가 자다 깨면 왜그러냐고 안아주고 소화안된다고 그러면 바로 편의점가서 까스활명수 사다줄까? 물어보는 남자구 퇴근할때는 항상 빠짐없이 전화하고 ! 자기가 먹고싶은거 보다 내가 먹고싶은거 우선이고 자기가 갖고싶은건 나중에 사도 된다고 하면서 내가 갖고싶은거 먼저 사줘!
이런남자도 있구나 언니 너무 부러워
이런남자도 있구나 언니 너무 부러워
으엥 렉걸려서 4개나 써졌어!! 언니 미안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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