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라.. 늘 말하는 거긴 한데 일단 오르가슴은 헷갈리지 않아...ㅎ 이게 오르가슴인가? 그럼 보통 아니야. 오면 아 이게 그거구나 하고 단박에 알 수 있을 거야. 느낌만 좋은 거에서 조금 더 넘어선 단계? 개인적 경험을 짧게 말해보자면 난 막 갈 거 같다 그 느낌이 오면서 찌릿거리면서 몸이 주체가 잘 안되고 느끼고 나면 밑이 엄청 두근두근하고 기분 좋으면서도 힘이 싹 빠지고 그래. 오르가슴에 대한 반응은 써클에서 검색만 해도 다양하게 나올 테니까 한 번 찾아보는 것도 추천!

그 전의 연애들은 내가 성에 대해 관심도 별로 없었고 무지했던 것도 맞아서 오르가슴까지 느꼈다는 사실 잘 모르겠어. 매번 좋았던 거야 많았지ㅎㅎ 근데 지금 남자친구 만나면서는 토이도 처음 써보고 자위도 처음 해봤고ㅎㅎ 남들이 말하는 속궁합 잘 맞는다는 게 이거일 거 같다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어! 게다가 나만 그런게 아니라 서로 그렇게 생각해서 더 좋고~

글쓴 자기 아직 3번 밖에 안 해본 거면 서로 대화 많이 나누면서 이것저것 맞춰가 보다 보면 더 좋은 시간 보낼 수 있다 생각해! 섹스도 몸의 대화니까 이거 진짜 중요하거든? 그 몇 번으로 벌써 속상해하기엔 너무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