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다들 남친이랑 자고 친구들한테 썰 안풀어??
자세하게는 말고 내 주변애들은 남친이 커서 아팠다느니 크기만 크고 별로였다느니 말 하는데
우리만 이런건지..궁금해
풀어... 그리고 남친 이상한 놈인가 서로 판단 도와줌
내친구는 혼전순결이라 나 입꾹이야..ㅎ
우린 해 구체적으론 아니고
안하는 사람들이 많나봥..
우린 전혀 안 해...ㅋㅋ애들이 서로 연애사에 관심이 없어
그걸 왜 풀엉..
아니 같이 하룻밤지내면 어땠어??이럼서 물어보는듯..
가~~~끔 고민거리가 생기면 말하는데 평소에는 말 안하지
안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반대로 생각해봐 남친이 친구들 만나서 나어땟냐는듯 말한다면? 뭐가 별로다 이런말 오고 가면 ....너무 싫잖아.. 서로 예의임 이런건..
맞지..친구가 남친이 커서 힘들다느니 하니까 내가 이걸 들어도 되는 건지 해..
이런말 하면 미안하지만 위에 댓글 봐서 알겠지만 그런 얘기들도.. 하는 무리들만해 이게 끼리끼리...라는거지.....
재도 하니까 나도 부담없이 하다가 이제 술안주됨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나중에는 다른 커플 침대 옅보고 공유 하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근데 만나고 있는 사람에게 예의가 아니고 알게 되면 엄청 기분 상할일이니... 그냥 걸리지는 말자 ㅋㅋㅋ
디테일한건 절대얘기안해 반대로 아무리친해도 남친이 친구한테 내얘기하는거 용납못하겟거든
남친에 대한 것보단 내가 어땠는지(아팠는지, 어떤 체위가 좋았는지) 이런 거 다 얘기해 근데 지금 20대초반이기도 하고 호기심 많고 처음인 애들이 많아사.. 몇년 지나면 얘기 안 할 듯
안 해
나는 남친에 대한 평가질 느낌으론 싫을거 같고 뭐 어떻게 하니까 너무 좋더라 그런 정보 나눔 느낌의 얘기는 많이 나누면 재밌을거 같은데 나를 포함해서 친구들 모두 범생이에 얌전해서 그런 얘기 안해..... ㅎㅎ 어쩌면 내 앞이라 더더욱 안했던걸수도.... 나 이제 이런거 좋아하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