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서로 오늘 어땠냐고 하고 그냥 일상 얘기하다가 꼭 그런 얘기를 30분-1시간 하고 전화를 끊는데 끊고 나면 현타 아닌 현타가 와ㅠㅠㅠ 너무 과하게 얘기했나...? 싶기도 하고...

나는 아직도 조심스러워서...ㅎㅎ 나도 성욕 꽤 있는 편인데 어떤식으로 말을 해야할지 말이 안 나온다...ㅎㅎ

그런가??ㅠㅠㅠㅠ 물론 나도 커플이니까~~~ 라는 생각이 크긴한데... 그래두 맨날하니까 다른 커플들도 이러나?? 궁금해졌어ㅠㅠ

사실 나도 친구들이랑은 그런 얘기 많이 하고 나도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남친이랑 얘기할 때는 말이 잘 안 나온다ㅠㅠㅠㅠ 주거니 받거니 보다는 거의 남친이 다 얘기해서 나는 맞장구 치는편...? 그럴 때마다 약간 시무룩해지는데 맞춰주는 편이 좋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