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학생때 이랬었는데~ 남친은 학창시절에 어땠어? 식으로 나는 집에서 가족들이랑 이러한 일들이 있었는데 남친 가족분들이랑은 사이가 어때? 하면서 자기 얘기먼저 하고 질문을 던져봐

나도 시도는 많이해봤는데.. 싫어한다기보다 약간 반응이 뜻드미지근함.. 그래서 걍 그담부터 내가 안했어

난 내가 싫어해서 안해... 그래서 서로 깊은 얘기는 잘 안하다 보니까 남친 속도 모르겠어 어렵다 연애

우리는 술 먹다가 자연스럽게 턴 거 같아! 내 가정사나 속 이야기를 덤덤하게 이야기 하니까 그냥 조용히 들어주고 토닥여주고 같이 해결방안 찾아주더라 ㅎㅎ 남자친구도 나한테 예전에 우리 가족도 힘들었다면서 구구절절 이야기 해주고 ㅠㅠ 그러면서 서로 더 가까워진 거 같아 >_< 깊은 얘기를 하면 할 수록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술술 나오게 되는 거 같고! 진짜 믿을만한 내 편이 하나 생긴기분이 들어서 좋아

그냥 자연스럽게….?난 꽤나 스펙타클한 가정사를 가져서 결혼하려면 말 안할 수가 없거든..내 가정사 숨기는것도 상대방한텐 실례고…

난 사귀기 전에 다 얘기했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설명하려면 그런 얘기가 필수니까,, 내가 얘기하니까 애인도 얘기해주더라~ 그리고 난 이런 깊은 대화 좋아해서 그게 가능한 사람이랑 만나고 싶었기 때문에 그랬거든 기냥 너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나 생각들이 어디서 왔는지 뭐 그런 거 들려주고 들어주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