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다들 남친이랑 동갑이면 애칭 있어? 지금 남친이 초반엔 자기 라고 좀 했는데 나는 계속 너 이래서 지금은 둘다 그냥 이름이나 너 라고 하는 상태야. 남친이 자기는 사람에 따라 애칭이 달랐다고 하더라고. 근데 애칭이 마음의 크기 차이인가 싶기도 하구
난 동갑일 때 그냥 애기야 이런식으로 불렀어 나보다 연하같은 면이 있어서!!ㅋㅋㅎㅋㅋㅋ
애칭이 마음의 크기는 아닌거같은뎅..이름으로 불러도 좋던데 나는!!
애칭이 마음의 크기 맞음 너무 좋우면 자기 소리가 저절로 나오고 개짜증날 땐 야 너 소리가 저절로 나옴 ..
자기는 좋아서 자기라고 하다가 상대방이 받아주질 않으니까 바꾼거겠지? 서운한 마음은 백퍼 있을듯 그렇다고 전여친을 더 좋아했다기보단 전여친이랑은 그런 부분에선 맞았던거겠네!
내가 말을 잘못 썼네,, 남친은 날 자기라고 불렀는데 내가 계속 너 라고 해서 남친도 이제 날 자기 라고 안 부르는 것 같아,,
아니 그니까 남친이 좋아서 자기라고 하다가 상대방=글쓴자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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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동갑커플이고 초반에 남자친구가 먼저 자기라고 부르고 난 이름이나 너로 불렀거든 ㅋㅋㅋㅋ 글쓴이 자기처럼 자기라고 부르기 너무 쑥스러워서 ㅎㅎ 근데 남자친구가 사귀는 사이인데 너는 좀 아닌거같아 자기라고 불러주면 안돼? 부탁하길래 노력해볼게 했는데 처음에 안달라붙으니까 무의식으로 너라고 하면 남자친구가 구라같은데✨표정 짓다가 내가 자기~ 라고 부르면 또 대답해주고 ㅋㅋㅋ 그런식으로 하다보니 또 입에 달라붙더라고?! 자기도 남자친구한테 한번 말해봐! 자기라고 부르는 거 좋아?라고 일단 귀띔이라도ㅎㅎ 좋다고한다면 노력 해본다고 해봐~!
난 언제나 야 ㅇㅇㅇ! 하는데ㅋㅋㅋ 내 기분 따라서 억양은 좀 달라지지만 부르는건 똑같아 그냥 사람마다 다른거라고 생각해 좋아하는 마음이 애칭으로 나오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