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울증인데 치료는 하고있어? 난 오늘 기분/밥 먹은거/몇시에일어났는지 이런 사소한것도 얘기하는 편인데..

나는 내가 취준생이라 비슷한 일상을 보내는데 남자친구랑 통화하면 남자친구가 하루동안 있었던 일 이야기도 하고 날씨 이야기도 하고 기분이 어떤지, 밥은 뭐 먹었는지, 무슨 꿈 꿨는지, 작년 이맘때 뭐했더라 하면서 추억팔이도 하구 그랭

잘하고있는것같아 ㅎㅎ이 계절엔 이거 이거 너랑 먹고싶어, 오늘 날씨, 사람들과 나눴던 대화, 영화나 드라마 보고 느꼇던 감정?, 취미공유 등 등 너무 우울한 감정이 자기한테 스며들지않게하는것도 중요해!

상황이 나랑 비슷하네 난 전화하다가 몇십초씩 정적 흐를때도 있어ㅋㅋㅋ 군인이라 무슨일있었는지 뭐했는지 물어보면 시간 금방 가더라

나두 장거리 오래했었는데 하루 일과 얘기나 시시한 농담 주고받기 했었어! 그러다가 심심하다 싶으면 영통으루 취미생활 공유같은 것두 하고! 나같은 경우는 둘 다 레고를 좋아했어서 영통키구 얘기하면서 레고 조립했어 ㅋ ㅋ ㅋ ㅋ 아니면 요즘 온라인으로 영화 같이 보는 어플있잖아 그런걸로 영화도 보구 유튜브도 보구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