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남자들 급소가 불알인거 어떻게 알게됬어?
어릴때는 막연하게 고추차이면 무지 아프다 이런정도였는데 알고보니까 고추가 아니고 불알이 아픈거였잖아
나는 고딩때 장난치다가 실수로 남친꺼 찼는데 완전 세게 찬것도 아니고 한 반정도 힘으로 찬거였는데도 남친이 거기 부여잡고
으허으허허허윽... 하면서 한동안 무지 아퍼하길래
나도 엄청미안하고 놀라고 했다가 나중에 집가서 고추차이는게 얼마나 아프면 그렇게나아픈걸까...?
하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다가 불알이 진짜 아픈곳이란거 알게됬는데
다들 고추가 아닌 불알이 아프다는거 어떻게 알게됬어?
엄마가 알려줘서! 초등학교때 존나 차고 다녔는데 급소라고 차지 말라더라.
남자애들 죽어나갔겠다 ㅋㅋㅋㅋ
그러게 난 무의식 중에 알게 됐나 기억이 없당…
나 첫남친 만나고 알게 됐어 나도 고추가 급소인 줄 알았는데 브랄이었어 고추는 싸대기 때려도 안 아프대 근데 브랄은 벌벌 떨더라
부랄은 벌벌 왜 때려 ㅋㅋㅋㅋ 부랄에 싸대기 때렸어?
오빠랑 장난치다가 발로 깠는데 오빠 죽으려고 하길래 엄마가 알려줌
내 남친도 그랬는데 ㅜㅜ 아프긴 진짜 아픈가봐
처음으로 오빠한테 미안햌ㅅ던 기억
나는 초딩때 학원다니면서 남자애가 너무 장난치고 괴롭혀서 꼬추를 엄청 쎄게 찻더니 얘가 쓰러지면서 소리질러서 원장선생님이 남자애 꼬추확인하면서 함부로 남자부랄은 절대로 차는거 아니라고 혼났어 근데 그와중에 같은 수업받던 친구들 다 남자애 꼬추랑 부랄봤어
으악ㅋㅋㅋㅋ 원장님이 애들 보는 앞에서 확인한거야? 한 초딩 1~2학년 같이 어릴때였던건가?
아니 한 5학년때 같애
그정도면 알거 다 아는 나이인데 미쳤네 ㅋㅋㅋㅋ 남자애가 진짜 엄청 아퍼했나보다 거기서 바로 확인한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