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특유의 눈빛이 있어! 뭔가.. 촉촉하고 잔잔하고 고요한데 은은하게 흔들리는 멜랑꼴리한 눈빛!

마져 약간 서로 눈을 안피하는 느낌?ㅋㅋㅋㅋㅋ

난 초면에 남친이 내얼굴계속보면서 눈이 넘 이쁘다고 말했는데 그때 남친이 내얼굴보는데 인사이드아웃 부럽이처럼 진짜 호기심가득 초롱초롱 눈으로 보더라 난 그게 또 귀여웠어

나는 전혀 몰라ㅋㅋㅋㅋㅋ 그 사람이 직접적으로 말하기 전까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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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넌씨눈이라 모름 ㅠㅠ

맞아 맞아 진짜 그런 눈빛이 있엌ㅋㅋㅋㄱ 나랑 남친은 처음 연애하고 나서 한달후에 한강 놀러갔는데.. 나는 노을이 참 예뻐서 바라보고 있었고 남친은 진짜 멜로 눈깔 눈빛으로 날 지긋히 바라보고 있었어 그때 진짜 보았어 세상이 느리게 슬로우모션으로 흘러가고.. 고요하고 그저 내 심장 소리만 들리고.. 바람에 흩날리는 내 머릿카락 쓸어넘겨 주는데.. 그때 반했던것 같아..

약간 그 느낌이 있어! 근데 약간 호감 수준까지이고 그 뒤는 눈빛만으로는 모르겠더라 ㅋㅋㅋㅋㅋ

그건 잘 모르겠는데 내가 속으로 점찍어두면 먼저 대쉬하더라 내 눈빛을 상대가 알아챈건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