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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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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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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보자는 말에 응하지 않은거 그 날 단 하루뿐이야. 난 어떻게 해서든 네가 보고싶다고 이 날 와달라고 하면 갔었고 넌 처음에 너무 너무 고맙다고 했지만 다음부턴 익숙해져서 그런 마음도 없었겠지. 이렇게 다루기 쉬운 나인데 어떻게 이렇게 쉽게 버리니? 네가 죽을 만큼 아팠으면 좋겠어. 군대안에서도 새로운 여자를 만나도 내가 계속 겹쳐보이고 생각나서 괴로웠으면 좋겠어.
그러다 못버틸쯤에 나한테 전화 한번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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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준 사랑을 당연시하고 가볍게 여기는 사람은 내 사람이 아니에요 언제나 나를 꽃처럼 소중히 다뤄주는 그런 다정한 사람 만나요 우리 너무 오래 슬퍼하진 마세요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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